2020 7월 금융투자분석사 합격 후기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준비하고 있던 CFA Lv.3 시험이 당해 12월로 연기되었다. 

Lv.2 합격 이후 term이 길어 중간에 감을 다시 잡을 겸사겸사 한국 자격증을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 가장 유사한 Analyst 자격증인 금투사가 공부 성격과 시험 일정이 잘 맞아 선택하게 되었다. 

 

□ 시험 개요

 - 시험명 : 금융투자분석사 (Certified Research Analyst) 

 - 주요 업무 : 조사분석자료를 작성하거나 이를 심사, 승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

 - 시험과목 (총 100문제, 합격기준 : 전체 정답 70%, 응시과목별 과락 40% 미만)

  . 증권분석기초(25) : 계량분석(5), 증권경제(10), 기업금융/포트폴리오관리(10)

  . 가치평가론(35) : 주식평가/분석(10), 채권평가/분석(10), 파생결합증권평가/분석(5), 파생상품평가/분석(10)

  . 재무분석론(20) : 재무제표론(10), 기업가치평가/분석(10)

  .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20)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5), 회사법(5), 금융위원회규정(5), 직무윤리(5) 

 

 

□ 시험 후기 

 - CFA Lv.2 베이스가 있었으나, 해당 시험의 과목 또한 방대하고 한국어 용어가 낯설어 1개월동안 직장/공부를 병행하기 빠듯했음. 각자의 베이스에 따라 준비기간은 상이 

 - 또한, 증권법규 부분은 완전 생소한 내용이었으나, 주로 중요한 것이 중요하므로 다행히 기출리뷰를 통해 공부 가능

 - 금투사는 시험이 1년에 1회밖에 없어, 타시험(투자자산운용사, 연 3회) 대비 합격에 대한 부담이 좀 컸음 

 - 전반적으로 문제 자체는 평이하고, 기출유사 문제가 많이 나옴. 그러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공부를 한 부분은 확실히 맞추고 안한 부분은 못맞추게 될 것으로 보임 → 최대한 포기하지말고 범위를 다 커버할 것